어리석은 천사는 악마와 춤춘다 1화 애니 자막 리뷰

악마 아쿠츠 마사토라는 인간인 척 학교에 전학생으로 입학합니다. 그곳에서 청순 가련 청렴결백한 미소녀를 보는데요. 그녀의 이름은 아마네 리리였죠. 혼혈 귀국자녀인 작고 귀여운 소녀에 눈독을 들이고 친해질 방법을 모색합니다.

둘은 우연히 길거리에서 마주치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길을 건너는데요. 미처 차량을 피하지 못할 상황에 변신으로 위기를 벗어나죠. 혹시 인간이 아니냐는 물음에 숨기지 않고 순순히 정체를 밝힙니다.

천사와의 세력 다툼으로 멸망 위기인 마계를 구하기 위해 사기를 복돋아줄 존재를 찾고 있다고 말하는데요. 그때 리리는 자신을 유혹하는 멍청한 악마도 있다며 사슬을 꺼내보이며 날개 달린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이죠.

하필 영입하려던 그녀가 적인 천사란 사실에 경악한 아쿠츠는 길이와 강도가 자유자재인 강력한 사슬에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정화되나 싶었는데 없애기엔 아깝다며 내 목적에 협력하면 살려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하는데요. 물론 아마네표 특제 목줄을 차야했죠.

일단 살고 봐야하기에 받아들이지만, 제법 좋은 목소리로 울며 하인이라는 증표가 채워지는 것으로 어리석은 천사는 악마와 춤춘다 애니 1화는 끝납니다. 이상 자막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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