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세계정복후에 애니 11화, 단죄왕녀와 선혈왕녀

11화 자막 리뷰, 사이 좋아진들 무슨 의미 있어? 줄거리

데스미는 무뚝뚝하고 동료와 어울리지 않는 단죄 왕녀 란란과 친해지고 싶습니다. 그래서 작전 회의를 빙자한 파자마 파티에 초대하는데요. 반심반의했지만, 초대에 응해 도착한 사람은 레드 젤라토 후도? 정확히는 후도의 모습으로 변신한 란란이었죠. 변신에 능한 특기를 살려 모두를 감쪽같이 속였는데요.

그렇게 시작된 파자마 파티는 친해진다는 것과 사랑을 한다는 것 등 잘 모르는 감정에 대해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몰라 후도의 모습으로 답변하면서 데스미를 당황하게 만듭니다. 친구가 된 기념으로 목도리를 선물하고 표정엔 드러나지 않지만 깔깔깔 행동으로 기뻐하죠.

후도는 거대화한다면 강한 벌레 대고찰 책을 출판하고 사인회를 가집니다. 이 현장에 데스미를 초대하고 데스미 역시 기쁜 마음으로 응하는데요. 설산에 다녀온 탓에 다음날 감기 기운을 보이고 어질어질함을 이기지 못하고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보건실로 이동합니다. 보건실은 선혈 왕녀가 맡고 있는데요.

사실 선혈 왕녀는 유별난 모성 체질이라 엄마 모드로 간호에 나섭니다. 이를 알게된 마수와 강철은 그녀의 본성을 알고 있기에 구하러가지만, 이미 어느정도 교육(?)된 데스미와 마주하는데요. 일부러 아픈척을 해서 제압하려 계획했지만 역으로 당하고 말죠. 혼자 방치된 데스미를 찾아온 후도는 깨어난 데스미에게 처음으로 사인을 해주며 훈훈하게 11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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