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전기 애니 2기 8화, 구금된 알렉세이와 아모우

2기 8화, 21화 동란의 전조 줄거리

알렉세이 중령과 아모우는 신일본 협력기구와 북미동맹간 예비 회담을 위해 비행기에 오릅니다. 그러다 조정역을 맡은 로이 워커 의원이 누군가에 의해 총에 맞는 사건이 발생하고 회담 관련인들은 중요참고인으로 구금되는데요.

호텔에 연금된 채로 조사를 받는 사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죠간의 신장비 완성을 서두릅니다. 북미동맹은 범인 찾기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회담은 중지하고 여론을 악행에 대한 보복이란 정당성을 확보하는데요.

다행히 로이 워커 의원은 목숨을 건졌는데, 이는 미리 방탄 조끼를 착용하라는 귀띔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즉 누군가에게 노려질 것을 알고 대비했다는 것이 되는데요. 이번 저격 사건의 범인은 동료를 사살하고 도망친 전직 군인 파이크로 그는 브래드 와트가 접근해 협박했던 인물이었습니다.

즉 파이크로 하여금 로이 워커 의원을 노리게했고, 그 로이 워커 의원에게는 방탄조끼를 입혀 목숨은 건지게 했다는 것으로 목적은 회담 자체를 중지시키고 전쟁을 일으키는 것에 있다는 뜻이 되죠.

보복을 위해 북미동맹은 아시아 협상의 지배권인 경계선으로 진격하고 이 싸움에서 아시아군이 패배한다면 본토는 철수를 지시할 수 있습니다. 즉 신일본 협력기구의 한 축이 무너지게 되는 건데요. 이를 막고자 신장비를 장착한 조간을 이곳에 파견합니다.

새로운 기관포를 장착한 조간의 방패는 더욱 단단해졌고 기동력을 포기한 대신 압도적인 사정거리와 위력으로 북미동맹 양산기 절반을 격침시키죠. 기관포 탄이 다 떨어지고 서브머신건을 쥐고 접근해 소멸전이 진행됩니다. 조간의 약점이었던 근접 전투를 사격으로 보완하며 대승을 이끌죠.

북미군이 대패했다는 소식은 호텔에 구금된 알렉세이와 아모우들에게도 전해지고 브래드와트 대위는 위조한 보안카드를 전해주며 이곳을 떠날 수 있도록 사실상 돕는데요. 구속될 바엔 도망치는 것이 유리하다 판단한 아모우들은 무사히 호텔을 빠져나가며 2기 8화, 21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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