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뉴스나이시스 화재 10주기 추도회장에 나카무라 유키가 발걸음합니다. 이 사건으로 가족을 잃고 혼자 생존했는데요. 그 당시 자신을 구해준 영웅 아사히나 다이고를 목표로 달려왔죠. 비록 구조 방법에 찬반 양론이 있지만, 그가 아니었다면 구조도 없었다는 것엔 부정할 수 없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 화재는 인재였다며 피고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던 찰나 아마카스 시로가 말을 끊고 함께 장소를 빠져나가는데요. 불길의 복사열로 눈동자가 타 갈색으로 변했을 만큼 수없이 많은 현장을 헤쳐왔고, 전설의 구조대원과 유일한 버디로 활약해온 인물이었습니다. 직접 찾아온 이유는 유키를 스카우트하기 위함으로 온갖 희생을 받아들일 각오가 되었다면 지원해달라고 말하는데요. 이에 망설임 없이 그렇게 하겠다는 말하며 출동! 119구조대..

후와 소방서 아침 일과는 장비 상태 확인으로 시작됩니다. 여러 현장에 쓰일 기자재 종류는 200개를 넘기에 점검만으로 1시간 정도가 걸리는데요. 다이고와 슌은 연수 당시 악마 조교였던 야마가미 대장 휘하에 배속되죠. 그때 화재 신고와 함께 출동합니다. 불길을 먼저 잡고 실시간으로 건물이 무너지는 붕괴사고 현장에서 최단시간 구조 활동을 실시하는데요. 다행히 요구조자를 발견하고 공기를 주입해 매트를 부풀려 무너진 콘크리트 사이로 구조대가 들어갈 계획을 세우죠. 하지만 화상 탐색기로 확인하다 튀어나온 철근이 252의 팔을 관통해 이를 절단해야 했습니다. 설상가상 바닥까지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좁은 공간으로 들어가기 위해 스스로 어깨 뼈를 탈골시킨 다이고의 모습으로 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애니 4화는..

산소호흡기를 교대로 3회 들이쉬는 작전으로 계단을 올라 2층에서 요구조자를 내봅니다. 미리 사다리를 배치시킨 나카무라의 기지가 엿보였는데요. 지침에 없는 위험한 행동에 혼쭐이 나지만, 구조에 성공하면 문책하지 않는 전통에 따라 훈련은 종료되죠. 모든 연수가 끝나고 기념 사진을 찍는데 유키의 인기가 폭발합니다. 조교님과도 촬영하는데 보기 드문 웃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후와 소방서 특별구조대는 결원이 발생해야 이동할 수 있기에 슌은 반년을 기다리는데요. 지금에와 밝혀진 사실은 학창시절 유키와 사귀기 위해 소방관이 된 슌이지만, 지금은 사명감을 갖고 먼저 오렌지를 달고 활동하는 것에 유키는 억울해하죠. 이곳에서 이미 근무 중인 토아케 다이고와 재회하면서 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애니 3화는 끝납니다...

토아케 다이고의 스쿼트는 750번으로 오전 중 하지 못한 횟수를 채우고 있었습니다. 뒤에서 지켜본 나카무라 유키는 연대 책임에서 해야할 것을 하지 않고 동료 운운하는 것을 돌려서 비판하고, 이를 알게된 오노다 슌은 건방 떤 자신이 부끄러워지죠. 그리고 불타는 화재현장에서 인명 수색 및 구출해내는 연수의 마지막 훈련이 시작됩니다. 방수로 불길을 잡고 길을 만들면 로프로 연결된 구조대원이 소리치며 생존자를 찾는데요. 연기는 위로 올라가기에 아래의 찬 공기를 마시기 위해 사람은 본능적으로 엎드리게 된다는 점에서 무릎 아래 바닥에 밀착해 수색하죠. 마침내 구조대상자와 함께 돌아가지만 입구가 막혀 있어 다른 방법을 찾으라는 설정이 추가됩니다. 2층 계단으로 이동하는 와중에 요구조자가 검은 연기를 들이마셔 사망할 ..

출동! 119구조대 구국의 오렌지 TV애니메이션 신작이 2023년 9월 30일 첫방영됩니다. 소다 마사히토와 토미야마 쿠로 작가의 일본만화가 원작인데요. 제작사 브레인즈 베이스 캐릭터디자인에 츠루타 히토미와 야부노 코지, 시리즈구성에 후지타 신조, 감독은 무라타 마사히코죠. 등장인물 줄거리 정보는 젊은 소방관 동기 3명의 성장기입니다. 냉정한 현장 판단, 자기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구조 활동, 그리고 동료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성우는 에노키 준야, 야시로 타쿠, 사쿠라 아야네, 츠다 켄지로 등이 캐스팅됐습니다. 본 예고편 PV 영상과 스틸컷 포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