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 애니 2기 7화(19화) 리뷰
아카네가 주역도 잡아먹을 연기를 해오자 히메카와는 애드리브로 승부를 겁니다. 몸짓 하나하나에 감정이 실린 간판 배우의 연기에 아쿠아가 맞대응하지 않고 무감정으로 대비를 노리는데요.이어 카나가 돋보일 판을 깔아주죠. 잘 나가던 아역시절에서 시간이 흘러 인기가 점점 시들었고, 그럼에도 이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죽여온 그녀가 남들처럼 다시 즐기면서 연기를 펼칩니다.그들처럼 즐길 수 없는, 아이에 대한 죄악감에 사로 잡힌 아쿠아는 자신의 트라우마와 원인인 트리거를 극복하기 보단 반대의 길을 선택하는데요.원통함을 풀어주겠다는 복수를 위한 괴로운 연기를 선택하면서 최애의 아이 2기 7화(19화)는 끝납니다. 여기까지 리뷰였습니다.
2024.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