샹그릴라 프론티어 6화 애니 자막 리뷰
아서 펜슬곤은 망겜 유나이드 라운즈에서 군림한 연필전사로써 산라쿠와 무승부를 기록한 플레이어였습니다. 이곳에서는 자이언트 킬링으로 불리며 레벨과 장비차는 명확했는데요. 이에 피지컬 하나로 버티기엔 한계가 컸죠. 에무르의 의인화 변신이 풀리고 마을 안쪽으로 도망치는 선택을 하지만 아수라회 다른 PK들 때문에 가로막힙니다. 언니에게 받은 메일로 선라쿠를 둘러싼 사연을 알게된 사이가-0는 위험에서 그를 지켜준다면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라며 단격 파성참으로 끼어듭니다. 그녀는 이곳에서 무려 최대 데미지 기록을 달성한 자에게 주어지는 어택홀더 칭호를 가진 네임드였죠. 동물애호가 주술사 Animalia가 토끼짱을 지키기 위해 디버프를 쏘지만 응보의 짚인형에 막히자 품 속에서 비장의 수단을 꺼내며..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