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화 자막 리뷰 아지로 신페이의 가장 긴 날 줄거리 미오는 살았지만 히즈루의 죽음은 확정됐습니다. 시데는 건재하지만 우시오와 함께 최대 전력을 잃은 신페이들은 이길 가능성이 희박해보이는데요. 무엇보다 시데가 준비한 스페어에 대해 히시가타는 전쟁때 대부분 소실되었지만 어떻게 움직이는지 알 수 없는 카리키리 이와오의 시신이 존재한다며 시데에게 총 3개의 신체가 있다고 말합니다. 그림자 미오와 대화 중 신페이가 가진 조개 장식에 우시오의 기억이 옮겨져 있다며 이것을 읽을 수 있는 건 당사자뿐이라고 말해주는데요. 그때 불꽃놀이때 처음 만난 그림자 우시오를 떠올리며 무언가를 깨닫습니다. 미오는 옥상에서 신페이와 만나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하는데요. 그렇지만 신페이는 자신은 우시오를 좋아한다며 미오는 자신에게 소중..

20화 자막 리뷰, ALL is (not) lost 줄거리 히즈루와 류노스케는 아메노누보코를 슬레지해머 대신 무기로 휘두르며 시데를 압도합니다. 하이네는 신페이에 부감돼 왜 죽을 줄 알면서 히즈루가 돌아온 것인지 이해할 수 없어 질문을 던지는데요. 시간을 끌고자 히즈루는 속죄를 하기 위함이라 답하죠. 자신 때문에 죽은 류노스케를 되돌릴 순 없지만, 적어도 앞으로 잃게 될 목숨을 구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역으로 히즈루는 하이네에게 시데가 말하는 엔딩은 네 생각과 다를 것이라고 의심을 부추기는데요. 모르는 척 대화를 중단시킨 시데에게 히즈루와 류노스케가 최후의 수단을 사용합니다. 그것은 히즈루에게서 시데의 진흙으로 데이터를 옮겨 신체로써 다시 태어나는 것이었죠. 진흙이 그 누구의 그림자도 아니였기에 가능했..

16화 애니 자막 리뷰, 오리지널 줄거리 신페이와 우시오는 그림자 미오에게서 하이네와의 연결을 끊고 동료로 만듭니다. 그림자 미오를 통해 하이네와 시데의 진짜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서인데요. 그림자들의 변신과 분만 능력에 대한 것과 모든 사건들의 협력자인 소우와 토키코의 아버지인 히시가타 선생님을 만나러가죠. 도착한 집은 이미 비어있었고 병원에서 히루코 동굴로 이어지는 길목에서 죽어가던 히시가타를 겨우 살려냅니다. 토키코로 변신한 그림자 미오를 통해 히시가타는 이미 면역임이 들어나는데, 히시가타 본인은 그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요. 그제서야 하이네에게 속았다는 것과 자신이 지금까지 그저 이용만 당했음을 깨닫죠. 장소를 옮겨 히시가타는 신페이들에게 하이네가 죽는다면 모든 그림자가 사라진다며 정말 그래도..

15화 자막 리뷰 라이츠 카메라 액션 줄거리 신페이는 우시오를 통해 자신이 라이플로 인한 저격으로 사망해 루프했음을 알게 됩니다. 신페이는 하이네가 생포에서 전략이 바뀐 것은 루프 한계점이 가까워졌음을 알고 있기 때문임을 파악합니다. 다행히 총알이 무한이어도 복사한 라이플의 사정거리는 50m 정도로 또 다시 저격 당할 위험은 없겠지만, 문제는 앞으로 한 번 밖에 루프할 수 없다는 점인데요. 함정이어도 하이네와 시데는 습격해올 것이기에 신페이들은 체육관 주변에서 기다립니다. 역시나 하이네와 시데는 모든 그림자를 이끌고 공격해오는데요. 신페이를 집요하게 노리는 것을 알기에 구역을 나눠 네즈와 류노스케 그리고 미오들이 각개격파로 이들을 상대하죠. 우시오로 인해 속박에서 벗어난 토키코의 야생 그림자인 로젠 크런..

12화 자막 리뷰, 피의 밤 줄거리 그림자들의 어머니, 하이네의 목적은 무엇일까? 하이네는 히루코님이 오래전 최초로 스캔한 인간 소녀로, 지금은 병약해져 새로운 몸을 찾았는데 그것이 시오리였습니다. 즉 시오리의 그림자가 곧 하이네였는데요. 이미 신페이 주변에서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있었죠. 오랜 시간 섬에서 발생한 사망자들을 간호사 네고로가 하이네에게 재물처럼 바쳐왔고, 토키코는 모든 것을 알면서 묵인해왔는데요. 그중엔 화장된 줄 알았던 오리지널 우시오도 있었습니다. 어머니를 살려주는 대가라는 마음을 인질 삼아 이와 같은 짓을 시켜왔던 건데요. 오리지널 우시오만큼 지키기위해 하이네가 스캔 중 몇 초간 움직이지 못하는 사이 신페이와 우시오가 빈틈을 노려 공격합니다. 우시오는 오리지널 우시오를 스캔하고 사실..

제2화 자막 리뷰, 그림자 줄거리 다시 7월 22일로 돌아온 신페이는 혼란스럽습니다. 꿈이라고 하기엔 생생하고 다 알고 있는 일들이 반복되는데요. 그래서인지 당시엔 몰랐던 것들이 시야에 들어오고 무심코 지나쳤던 일들도 다르게 보이죠. 미오의 자전거 브레이크선을 누군가 일부러 잘랐다는 점과 장례식장에서의 플래시까지 분명한 것은 그림자는 존재한다는 사실을 신페이는 자각합니다. 머리가 아프고 메스꺼움에 잠시 밖으로 나온 신페이는 교복 차림으로 집을 올려다보는 그림자 미오와 순찰 중인 테츠를 보게되는데요. 그림자 미오는 망설임 없이 테츠를 칼로 찌르고 플래시와 함께 그림자가 나타납니다. 그림자는 테츠의 모습을 하고 있었죠. 즉 플래시는 그림자가 새로운 그림자를 만들 때 발생하는 신호였던 것입니다. 하필 소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