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로이드 OVERMIND 1화 애니 자막 리뷰

테크노로이드 OVERMIND(오버마인드) 애니 1화 줄거리

인간이 노동에서 해방된 고성능 로봇 안드로이드가 주류인 세계에서 코발트, 네온, 케이, 크롬은 가족처럼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밀린 전기세에 셧다운될 위기에 처하자 인간처럼 일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에 놓이는데요.

그래서 찾아낸 것이 바벨의 클라이머였죠. 클라이머는 클라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관객을 만족시키고 상금을 획득하는 구조인데요. 즉 노래과 춤으로 인정을 받아야 하는 셈이죠. 하지만 첫 스테이지에서 따로 노는 불협화음에 엉망진창인 무대로 탈락합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최상층 인기 클라이머 STAND-ALONE의 무대에서 모두가 하나의 노래를 선보이는 장면을 신기하게 바라보죠. 돌아오는 길에 인간인 시바우라 에소라가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고 부축하면서 그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바쁜 양아버지의 죽음과 언제나 혼자였던 자신이 정말 가족이었는지 의문과 고민을 털어놓죠. 유일하게 남긴 편지에서 평범한 가족 비디오를 보게 되고 그 장소로 찾아가보자는 코발트의 제안에 도시 곳곳의 공원을 찾아나섭니다.

가족이라는 말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코발트의 의지 덕분에 비디오 속 공원을 찾고, 그곳에서 양아버지와의 가족으로써 추억을 떠올리며 에소라는 어떤 멜로리를 노래하는데요. 어째서인지 코발트들도 그 멜로디를 알고 따라부르게 되죠.

모두가 하나의 곡을 노래한다. 다시 한 번 바벨로 향한 코발트들은 당당히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고 첫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는데요. 이후 인사불성의 취객을 안드로이드에게 넘겨주지만 모자를 떨어뜨리고 간 것에 돌려주고자 합니다.

공장에 들어선 코발트들은 안드로이드가 그 취객을 용광로로 밀어서 떨어뜨리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면서 1화 애니메이션은 끝납니다. 이상 자막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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