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4화 애니 자막 리뷰

아마미야 형사가 범인이 될 수 없는 이유는 이 지역에 전해지는 전설에 대해 전혀 몰랐기에 눈 앞의 모방 범죄는 생각할 수 없었는데요. 추가로 영적인 현상이 있었다는 증언이 있어 이것이 저주인지 사건인지 분간하기 어려웠죠.

수상한 것은 이곳과 어울리지 않는 빗물받이와 욕실 매트의 존재였습니다. 어찌됐든 사건은 잇시키 토토마루가 전담하고 론이 뒤에서 단서를 바탕으로 진실로 향할 수 있게끔 조언해주는데요. 사인은 심장마비로 인한 쇼크사로 원래 심장이 약한 것을 알고 있는 남편을 범인으로 지목하죠.

알리바이 차원에서 일부러 론들과 어울렸고 안경을 벗으면 시력이 많이 나쁜 부인이 발을 헛디뎌 탕 안으로 넘어지게끔 설계합니다. 이때는 온수가 아닌 0도에 가까운 냉수였는데요. 버려져 있던 빗물받이로 개울물을 탕으로 끌어오고, 온천수가 개울로 흘러가면서 발생한 김을 다른 사람이 목격한 것이죠.

문제는 호우로 떠내려온 대량의 낙엽을 제거하기 힘들자 이곳의 전설을 악용해 벌인 일이었습니다. 결정적으로 남탕과 여탕의 가림막을 바꿔치기해 여성을 남탕으로 유도하는 과정에서 차마 지문까지 제거하지 못했기에 증거도 확실했죠.

그제서야 불륜 관계인 상간녀를 위해서 부인을 죽이는 만행으로 벌어진 일임을 자백합니다. 사건이 종료되고 블루의 추적학 교관 슈피츠 파이어가 정체를 밝히는데요. 이미 파악한 론은 굳이 탐정 행위를 확인하기 위해 접촉할 필요는 없었을 거라며 자신을 시험한 것이 아닌가 추리하죠.

실제로 자신은 실종된 가족을 찾아줄 최고의 탐정을 찾고 있었다며 론이야말로 그 적임자라고 털어놓습니다. 도와주는 대신 상부에는 거짓말로 보고하는 조건으로 다음 만남을 기약하면서 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애니 4화는 끝납니다. 이상 자막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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