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2화 애니 자막 리뷰

87기생 카모노하시 론은 탐정 양성 학교 BLUE(블루) 개교 이래 최고의 천재였지만, 5년 전 실습수업에서 범인이 전원 사망해 면허 취득 자격이 박탈됩니다. 만약 관여한다면 죽음으로 응징하기에 뒤에서 잇시키 토토마루에게 지시하는 형태로 추리를 할 수 밖에 없는데요.

미인 형사인 상사 아마미야 선배로부터 짬처리된 밀실 저금통 도난 사건 해결을 위해 나서죠. 여동생과 언니가 사는 집에 있는 철벽돼지는 고무 판막이 붙어 있어 외부에서 돈을 꺼내는 건 불가능했습니다. 그렇지만 없어졌다? 돈을 노렸다면 근처에 있는 고가의 쥬얼리를 내버려둔 것이 이상했는데요.

본가에 다녀온 언니분은 기분탓이라고 말하지만, 확실히 하기 위해 저금통을 깨고 나온 동전들의 지문 채취로 이어지죠. 그리고 여동생의 지문은 나오지 않았다는 감식 결과가 나옵니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수사1과에서 맡고 있는 남성 변사체 현장이었는데요.

서로 다른 듯한 두 사건은 사실 연결점이 있었죠. 저금통은 바꿔치기 된 것으로 왜 바꿔야만 했는지는 살인에 이유가 있었습니다. 언니는 스토커에게 쫓겼고 무거운 저금통을 내리쳐 살해하고 맙니다. 잔돈에 혈액이 묻었고 이를 치웠는데요.

설령 정당방위라 해도 시체를 숨기는 것은 엄연한 범죄행위였죠. 하필 이때 론의 병이 발병해 빠져 죽으라 명령하고 피의자는 그대로 실행하는데요. 다행히 토토가 같이 뛰어들어 목숨을 건지죠.

이 같은 소식이 탐정학원에 알려지면서 교장은 사람을 해치는 탐정은 있어서는 안 된다며 조사를 명하고, 추적학 교관이 나서면서 카모노하시 론의 금단추리 애니 2화는 끝납니다. 이상 자막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