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격의 거인 파이널 후편 완결 애니 자막 리뷰

등 위로 착지한 아르민들과 시조 엘렌과의 천지전이 시작됩니다. 아르민이 유미르에게 포획 당하고 역대 계승자들의 거인병들이 나타나는데요. 목덜미를 노리던 피크가 전퇴에 의해 저지되고  턱거인 팔코와 애니가 등장하죠.

한쪽은 오카피에게 붙잡힌 아르민을 구하고, 나머진 폭탄을 기폭하는 작전이 동시에 진행됩니다. 마레인들은 벼랑 끝까지 땅울림에 밀리고 좌표에서 지크는 그동안의 일들을 반성하며 도움을 주고 리바이가 마무리를 짓죠.

무참히 짓밟던 거인들이 멈추고 초대형거인의 대폭발로 대지의 악마가 실체를 드러냅니다. 최종형태인 종미의 거인으로 걸어나오는 에렌과 접촉하려 하는데요. 이제 싸울 수 있는 건 아커만 일족과 거인들 뿐이었죠.

미카사는 머플러를 버리고 잊어달라는 꿈에서 그럴 수는 없다며 뇌창으로 만들어준 기회로, 다녀와 에렌이라는 말과 함께 목을 벱니다. 사실 유미르가 선택한 것은 미카사가 가져온 결과였습니다.

인류의 8할은 죽었고 그 죄를 지옥까지 자신도 짊어지겠다며 아르민과 마지막 말을 나누는데요. 그렇게 거인의 힘은 이 세상에서 사라집니다. 3년 후 분쟁의 불씨는 사라지지 않았고 그런 세상을 초래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평화를 바라는 각자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들 모두가 죽고 수많은 시간이 흘러 만악의 근원은 다시 등장하며 진격의 거인 4기 애니 파이널 후편은 끝나고 모든 이야기는 완결됩니다. 이상 자막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