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22. 13:34ㆍ2023년 신작애니
프리렌들은 북방을 향해 여행을 계속합니다. 도중에 분쟁의 상흔들과 마주하는데요. 도착한 한 마을에서는 힘멜들이 마족을 토벌한 날을 기념한 해방제가 열리죠. 그곳엔 용사들의 동상이 있었습니다. 세월이 더 흘러도 누군가 기억해줄지 궁금해하는데요.
이어 그라나트 백작령에 도착하는데 류그너라는 마족이 있었죠. 화친으로 온 것이지만 프리렌은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낼 뿐인 맹수라며 싸늘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마법을 쓰려다 붙잡혀 지하감옥에 갇히고 칠붕현 중 하나인 단두대 아우라가 28년전 힘을 되찾고 싸워왔음을 알게 되는데요. 그러다 지쳐 대화를 하자고 나선 상황이었죠.
과거 회상으로 힘멜이 구한 어린 마족에게 속죄할 기회를 주지만 결국 촌장을 살해하고 그의 딸을 인질로 잡자 검을 뽑아듭니다. 이들에게 말은 인류를 기만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며 스승 플람메 역시 언어를 구사하는 마물을 마족이라 정의했었다고 말해주는데요.
실제로 류그너들은 인정이 많은 영주를 꾀어내 결계를 없애면 군세가 이곳을 멸망시킬 수 있다고 말하죠. 리니에는 드라트가 마법사가 죽이러 갔다며 프리렌과 조우하는데, 자신은 아우라보다 강하다며 미리 경고하는 모습으로 장송의 프리렌 7화 애니는 끝납니다. 이상 자막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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