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118화 애니 리뷰

사보는 임무를 마치고 성지를 떠나려 합니다. 그러다 간수에게 들은 환상의 방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다시 잠입하는데요. 그 과정에서 만난 보니는 아빠인 쿠마를 부탁한다고 말하며 에그헤드섬으로 향하죠.

쿠마에 의해 시라호시가 붙잡히자 인어 오빠들이 격분하고 묘스가르드는 레오와 사이에게 맏기라며 진정시킵니다. 톤타타 컴뱃 꼬리 해머와 팔충권 오의 추룡 송곳못으로 차를로스의 뚝배기를 내려치는데요.

밟아서 찌그러진 음료수캔마냥 바닥과 밀착되는 참교육을 보여주죠. 쿠마가 반격하려는 순간 혁명군 군대장 몰리가 지면에서 끌어안아 이를 막습니다.

한편, 코브라왕은 면담으로 오로성을 만나는데요. 자신들의 시초인 네펠타리 가문의 릴리 여왕은 마리조아를 떠나 알라바스타로 돌아왔다고 알려졌으나 역사 어디에도 흔적은 없었다고 운을 뗍니다.

실제론 돌아오지 않았다고 추측하며 그녀에 대해 아는 것을 묻는데요. 잘 모른다는 말로 답변을 회피하자 D란 무엇인지 재차 묻자 민감하게 반응하죠. 이에 대한 짧은 편지가 왕가에 대대로 전해져 오고 있다고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그때 임이 릴리라는 이름을 듣고 심경에 변화를 느꼈는지 모습을 드러내 허의 옥좌에 앉으며 원피스 애니 1118화는 끝납니다. 1119화 예고로 800년 전의 비밀과 숨겨진 세상의 진실을 사보에게 전하는 모습이 나오죠. 여기까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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