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043화 애니, 악몽을 벤다 브룩 얼음의 발도

원피스 애니 1043화 자막 리뷰, 악몽을 벤다 브룩 얼음의 발도!

로빈과 브룩에게 마리아의 환무 공격은 먹히지 않습니다. 브룩은 요키 선장과 룸바 해적단의 전멸이 한 번 더 생각이 났다며 가슴이 없어도 가슴이 찢어질 것 같다고 말하는데요. 흥얼흥얼 눈보라 베기로 적을 제압한데 이어 토비롯포 블랙마리아의 추격을 받죠.

블랙마리아는 후리소데 와뉴도를 휘둘러 주변의 모든 것을 불태우며 브룩과 로빈을 위협합니다. 무기가 생물임을 간파한 브룩은 영혼 콜드소울로 와뉴도를 얼려버리고, 불바다가 된 마루를 소울 퍼레이드 아이스번으로 불길을 잡죠.

로빈을 집요하게 노리는 블랙마리아는 상디가 널 부른 것은 네가 일당의 짐이여서라며 상디의 외침은 놀림거리라며 평가 절하하죠. 화가난 로빈은 상디는 해적왕의 양팔에 걸맞은 남자이며 자신에게 기대준 이유를 네가 알 필요가 없다고 응수합니다.

로빈은 히간테 플루르 시 서펀트를 사용해 더 크고 많은 꽃을 피우는 거대한 분신을 만들어 블랙마리아를 붙잡습니다. 이 기술은 체력 소모는 크지만 금방 결착이 날 것이라고 자신하는데요.

블랙마리아는 본체에도 대미지가 공유되는 큰 표적은 오히려 더 좋다며 마리아 넷으로 로빈의 분신들을 붙잡고 발끝의 독을 쓸 준비를 하는데요. 한편, 지상에서는 고기를 달라며 배고픔에 허덕이는 루피와 하트해적단 여기에 시노부와 모모노스케가 합류합니다.

이 모습을 본 늪늪 열매 능력자 젖은 머리 카리브는 루피가 이기지 못하면 자신도 낭패라며 숨겨놓은 식량을 꺼내놓죠. 루피는 모모노스케에게 용으로 변해 날아달라고 말하며 1043화 애니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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