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1057화 애니 자막 리뷰, 루피를 위해서 상디와 조로의 맹세

원피스 1057화 애니 루피를 위해서 상디와 조로의 맹세

스크래치멘 아푸는 약해진 카이도가 루피를 쓰러뜨린 직후 넘버즈 셋을 부딪혀 최후의 승자가 되자고 제안합니다. 하지만 X드레이크는 문답무용, 덤벼드는데요. 이때 무기고를 향하던 야마토가 난입하고 그 모습을 본 거인 후가가 어떤 영문인지 뒤따라가죠.

밍크족은 브룩들이 CP0 사이퍼폴로부터 도망치도록 시간을 벌고, 니코 로빈은 최악의 사태라며 가면을 쓴 자들은 특히 강하다고 말합니다.

머릿속이 복잡한 상디는 츄지를 찾던 도읍에서 끌려온 게이샤와 조우하는데요. 잠시 딴 생각을 하던 중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 앞에 피를 흘리는 오소메과 경계하는 눈빛을 보죠. 숨어있던 다른 일행들로부터 멸시받는데, 자신이 레이디를 공격했다는 것이 말도 안되기에 혼란스러워 합니다.

제르마의 과학력을 보여달라며 쫓아온 퀸 앞에서 여자라면 손도 못쓰는 맨 몸의 자신과 명령이라면 누구라도 쓰러뜨리는 전사 중 어느 쪽이 루피와 미래 해적왕에 더 도움이 될 지 고민하는데요. 그리고 내린 결정은 레이드 슈트를 부수며 밀짚모자 해적단 요리사로써 싸우기로 하죠.

조로 몰래 허리띠에 전보 벌레를 넣어두었고 연락을 취해 백수해적단에 승리할 것이라며 만약 그때 자신이 제정신이 아니라면 죽여달라고 부탁하는데요. 결착 이후 보람이 생겼다며 수락하고, 스카이 워크와 함께 지옥을 보여주겠다며 헬메모리즈 발차기를 날리며 끝납니다.

1058화 예고로 카젠보 내습과 이를 저지하는 내용을 소개하며 마무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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