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토르4 러브앤썬더 메인예고편, 신 도살자 고르와 제우스 등장

장르: 슈퍼히어로, SF, 코미디, 액션, 판타지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제작: 케빈 파이기
주연: 크리스 헴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크리스찬 베일 등
배급: 월드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개봉일: 2022년 7월 중 (한국)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토르4 러브 앤 썬더 메인예고편이 5월 24일 공개됐습니다. 묠니르를 든 쉬토르 제인이 포함된 새로운 포스터도 추가됐는데요.

메인 예고편은 코르그의 내레이션과 함께 새로운 임무를 맡아 친근한 몸매에서 완벽한 근육질로 돌아온 토르(크리스 햄스워드)를 소개하는데요. 왜인지 파괴된 묠니르가 복구되었고 그것을 휘두르는 존재는 다름 아닌 제인 포스터(나탈리 포트만)였죠. 오랜만에 전여자친구를 만난 토르는 설레냐는 발키리의 물음에 아니라며 콧방귀를 꼈지만 내심 들떠 보였는데요.

그들을 향해 다가오는 이번 작품 메인 빌런으로 신 도살자 고르(크리스찬 베일)가 모습을 들어냅니다. 원작에서 고르는 신들에게 절망하고 신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올 블랙 더 네크로소드라는 초인적인 능력을 사용하는데요. 영화 시작 시점에 이미 은하계 개척지의 수호신 베헤모스 필리가르를 쓰러뜨렸죠.

메인예고편에서 벼락을 쓰는 올림푸스 제우스(러셀 크로우)의 정면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진짜 모습을 숨긴 토르의 변장을 벗기려고 힘을 쓰는데, 입고 있던 옷까지 다 벗기면서 그 모습을 본 여성들이 단체로 쓰러질 만큼 눈호강 타임을 만들어내는데요.

진지하면서도 그 사이사이에 유머스러움을 놓치지 않는 대사까지, 여러모로 분위기가 작품성과 재미면에서 화제를 모은 전편만큼의 성과를 내지 않을까 기대감이 더 커졌네요. 아래는 영화 토르4 러브 앤 썬더 메인예고편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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