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 혼잣말 2기 7화(31화) 색각 이상

마오마오는 교습소에서 리국의 초대 황제를 잉태한 왕모 이야기를 통해 건국 설화를 듣습니다. 근처에 독특한 형태의 건물도 보게 되는데요.

그 사당은 나라가 세워지기 전부터 존재했고, 이 땅을 다스를 자라면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는 관습이 전해졌죠.

그러다 후계자들이 연이어 병으로 사망하면서 홀로 통과의례 없이 등극한 선대 이후론 수십년째 쓰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의 황제가 약사와 진시의 지혜를 빌리기 위해 함께 발걸음한 그곳엔 색깔이 있는 문만 여럿 존재했는데요.

쓰여진 지시대로 나아갔지만, 왕모의 아이가 아니라는 글귀에 도달하죠. 지나온 길을 복기하면서 이것이 색각 이상 즉 빨강과 초록을 구별할 수 없는 자를 인도하기 위함을 알게 됩니다.

왕모로부터의 유전이 끊어지지 않도록 자식이, 만약 색맹이 아니라면 가까운 혈족을 비로 맞이해 후세에 이어지도록 해왔는데요. 시간이 흘러 원래 수장은 기억에서 지워지고 왕모만이 역사로 남아 이 땅에 뿌리를 내리게 됐죠.

관리자는 지금에와 그 피가 옅어짐을 불편하게 생각하는 자들이 있기에 조심할 것을 당부하면서 약사의 혼잣말 2기 7화(31화) 애니는 끝납니다. 32화 예고로 황태후의 이야기가 나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