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치 천년혈전 3기 10화(36화) 최고 걸작

영왕의 왼팔이 퀸시라 칭하고 말투가 급진전합니다. 신경이 연결된 활을 쏘며 한층 진화했는데요. 마유리가 위험한 순간 네무가 스스로 움직이죠.

본래 그녀의 이름은 네무리 7호로 피조 혼백 계획의 여러 시행착오와 실패를 거쳐 성장하는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신경 응고제를 주입해 혈류를 응고시켜 신경을 무효화시키는데요. 쿠로츠치의 꿈이자 최고 걸작으로써 더이상 보조가 아니라 싸움 자체를 맡길 수 있을 만큼 강해졌죠.

명령 없이 사명을 갖고 혼백을 깎아 의혼중륜총을 쏴 페르니다를 분해시키지만, 결정타에 이르진 못했고 역으로 당해버립니다. 육편으로 흩어진 모습에 짧게 절망하고 그것을 자엘아폴로가 비웃는데요.

완벽을 혐오한다면서 왜 절망했냐고 언제부턴가 완벽하다고 여긴 것 아니냐며 조롱하죠. 잠깐의 약한 모습을 뒤로 페르니다는 네무를 흡수하는데 대뇌 없이는 항시 기능이 폭주하면서 과잉 성장으로 터져버립니다.

육체 보호병 안에 란기쿠와 토시로가 좀비화에서 되돌아와 자라키와 부상 입은 마유리와 교환하는데요. 싸움에서 승리와 함께 진화하는 혼백까지 만들어냈다며, 우라하라 키스케 조차 뛰어넘었다 말하고 블리치 천년혈전 3기 10화(36화) 애니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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