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다단 애니 5화 안 부끄러운 사이

등교하는 현실이 닥치자 오카룽은 다시 의기소침해집니다. 모모가 먼저 다가가 이전과 다른 하루가 시작되는데요. 아니 어제와 다르기에 적응하지 못했죠. 오히려 더 신경쓴다고 평소답지 않은 모습을 보입니다.

서로가 찾는다고 학교 곳곳을 헤매다 앞니가 부딪히는 키스를 하고 마는데요. 살짝이었지만 이것을 모모의 친구들이 봐버렸기에 흥미로운 이야깃거리에 구름떼처럼 몰려들었죠.

오카룽이 화장실에서 자신의 소중한 두짝이 사라졌음을 뒤늦게 알아채고 교내에서 꽤 귀여운 여학생과 부딪힙니다.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실상은 가짜 연기로 상대를 농락하는 고약한 성격의 소유자였는데요.

이를 엿들은 모모는 초능력을 써 대야를 떨궈 복수하고 팔짱을 낀 채 하교하죠. 세이코를 만나 알맹이를 봐야겠다며 부적을 붙인 인형 앞에서 오라를 붙잡아봅니다. 고양이인형이 살아 움직이는데, 그 정체는 터보 할멈이었는데요.

결계술에 당하기 직전 숨어 들어 영력이 회복되기를 기다리고 있었죠. 그런데 의식만이 따로 분리돼 변신할 수 있는 힘은 오카룽에게 남았습니다.

알과 힘을 교환하는 것으로 일단락되지만, 어딘가에 떨궜다는 청천벽력 같은 답으로 단다단 5화 애니는 끝납니다. 6화 예고로 위험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죠.

반응형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