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은 배두나 영화 다음 소희 예고편 2월 8일 개봉

영화 다음 소희 포스터 2월 8일 극장 개봉

 

영화 다음 소희 극장 개봉일이 2월 8일(수)로 확정됐습니다.

드라마 장르로 15세 이상 관람가에 상영 시간은 138분인데요. 도희야 정주리 감독의 두번째 연출작이며 제75회 칸 영화제 국제비평가주간 폐막작이었죠. 배우 김시은, 배두나, 심희섭, 정회린 등이 출연진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줄거리 정보는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간 여고생 소희(김시은)가 겪는 사건과 이에 의문을 품는 여형사 유진(배두나)의 이야기입니다.

특성화고 졸업을 앞둔 홍모양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생 자살사건을 모티브로 하고 있는데요. 학교 측의 전공과 맞지 않는 업무 요구와 콜센터 해지방어 현장실습생으로 일하면서 우울증과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렸고, 표준 협약서에 적힌 근무 시간을 초과한 과노동이 드러난 바 있습니다.

실적 압박과 강압적인 분위기 등 영화 제목처럼 소희 이전에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고 다음 타깃은 나, 그리고 당신이 될 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데요.

영화 다음 소희의 칸 영화제 상영본은 미완성 편집본으로, 이번 개봉이 추가 후반 작업을 진행한 완성작인데요. 아래는 영화 다음 소희 예고편 영상과 스틸컷 포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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