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피스 애니 1109화 리뷰

전신이 칼날이라 변칙적인 싹둑싹둑 열매 능력을 그린블러드가 완벽히 재현합니다. 날카로운 S-호크의 공격에 루피들은 CP0들을 지키며 싸우긴 힘들었는데요.

세라핌이 동시다발적으로 폭주하자 곳곳에 흩어진 밀짚모자 일당들도 위험에 빠지죠. 나미씨의 위기를 본능적으로 느낀 상디가 그곳으로 향하고 브룩들은 도망치기 바빴습니다.

우르수스 쇼크의 여파로 건물 지붕이 날아가고 결국 해루석 수갑을 풀어준 로브루치 및 카쿠와 연계해 연옥 도깨비 참수, 람각 백뢰, 고무고무 콩건, 육왕권이 작렬하는데요.

한편, 전사의 나라 엘바프 항구에 있는 술집에서 빨간머리 샹크스들이 출항을 준비하죠. 벤 베크맨, 야솝, 럭키 루, 혼고, 빌딩 스네이크, 하울링 갭, 라임주스, 몬스터 봉크 펀치와 거인 도리와 브로기가 가세해 일전을 준비합니다.

마지막으로 자신과 싸울지 로드 포네그리프를 두고 떠날지 선택할 기회를 주고, 키드는 저번엔 팔 하나를 잃고 졌지만 이번엔 지지 않겠다고 결의를 다지며 원피스 에니 1109화는 끝납니다.

1110화 예고로 조로들과 완전무결한 최강의 인류의 만만치 않은 사투가 이어지죠. 여기까지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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